선택적 함구증(함묵증) 증상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적함구증의 증상은 어떠하며, 부모와 가까운 사람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지, 치료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tip 에 관한 포스팅을 합니다.

1. 선택적 함구증 증상
아이가 집에서 부모나 형제자매, 또는 아주 친밀한 관계의 사람과는 말을 하며 심지어 수다스럽기까지 하지만, 외부에서는 특정 장소(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또는 특정 대상(또래 아이 또는 어른)과 말을 전혀 하지 못할 때(대화 거부) 선택적 함구증 또는 선택적 함묵증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징이라하면, 말을 일부러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안도 긴장도가 높아 말을 못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대도 '몸의 일부 근육'으로서 긴장하게 되면 굳어서 말이 하고 싶어도 안 나오게 되는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언어적 발달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추후 학업성취능력 부분에서도 일반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부분이다.
<직접 경험한 아이의 선택적 함구증 증상>
- 4세(36개월경)때 새로 입학한 어린이집에서 약 3개월간 말을 하지 않음(심지어 소리조차 내지 않았음)
- 키즈노트에 올라오는 사진 상으로 아이는 원에서 하는 활동에는 참여하는 것으로 보이나 말은 정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함
- 어릴 적부터 자주 봐온 할머니, 이모 등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을 하지 않음.
- 오로지 집에서 또는 밖에서 엄마, 아빠에게만 이야기를 함. (집에서는 정~~ 말 수다스러움)
- 엄마, 아빠가 있는 상황에서 또래와 대화없이 행동적으로만 놀았음
(눈과 입은 웃는데 웃음소리는 나오지 않음)
- 엄마, 아빠가 곁에 있는 상황에서 낯선사람이 있으면 소리조차 내지 않음.
- 낯선 어른이 아주 간단한 질문을 하면 고개짓으로 대답 잘하지 못함.
- (특징) 언어발달은 오히려 같은 개월 수 또래에 비해서 좋은 편이었음.
선택적 함구증은 일종의 '불안증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어린 연령에서 부모가 알아차려 가정에서의 노력과 치료를 병행하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따라서, 최초 증상을 부모가 알아차리는 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서천석 박사님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선택적 함구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이었다. 본인처럼 아이가 만3세 이전에 몸이 크게 아팠던 관계로 아이에게 엄마로서 역할을 온전히 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보다, 엄마나 아빠 또는 그 외 가족들의 영향이 있음을 받아 들이고, 아이의 증상이 최대한 좋아질 수 있는 부분에 몸과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하루빨리 좋아지는 길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병원에서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 받는 행위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당장 구체적인 실행방법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집이 아닌 밖에서 말을 하기가 어려워 한다면 병원에서의 검사와 진단에 포커싱 해서 대학병원 예약 대기 등에 집중하는 것 보다 증상이 소실되는 노력 부분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2. 선택적 함구증 노력
우선, 선택적 함구증의 치료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부모와 가족들 노력, 두 번째는 심리센터 또는 소아정신의학과에 연계된 센터에서의 놀이치료, 행동치료, 정신분석 치료 등, 마지막으로 약물치료이다.
- 부모/가족들 및 가까운 어른들의 노력
놀이치료, 약물치료를 하기 전,후 또는 병행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아이의 부모이며, 그 외 가까운 가족들과 기관을 다니는 아이는 선생님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 부모와 가족들이 할 수 있는 노력들은 이전에 포스팅한 아래 정보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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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선생님들께 도움 요청하기
본인의 아이는 현재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유치원 선생님과 소통을 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면서부터 좋아진 부분이 있어 요청을 어떻게 드렸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은, 상담을 받았던 서천석 박사의 상담내용과 네이버 오디오 클립 내용을 요약하여 '전문가 피셜'을 활용, 내가 선생님들께 바라는 내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이메일로 보내드렸다. 유선상으로 혹은 자주 얼굴 보며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곁에 있는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 언급하는 것 자체가 아이에겐 부담이고, 두고두고 보시고 다른 선생님들과도 꼭 정보를 나누어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메일로 보내드렸다.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a) 긍정적인 환경 제공(가장 중요)
부모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들이 아이가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야 함.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함. "아직은 말할 준비가 안되어 있지? 말할 준비가 안되어서 말이 쉽게 나오지 않지? 근데, 너는 곧 준비가 될거고 그럼 말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말과 동시에 안심을 시키는 것이 중요함. "말 안 하는 거 얼마든지 그럴 수 있어, 말하기 싫을 수 있어, 말이 안 나올 수 있어."라고 아이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b) 말을 해야 하는 압박을 주지 않아야 함 - 즐거운 활동에 초점을 둘 것
일단 유치원에서는 말을 하는 것의 유무를 떠나 무조건 재미있게 지내야 함을 알게 해주어야 함. 만약 아이가 친구들 무리에 끼려고 하는 경우, 비언어적인 방식을 통해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어울리려고 하거나 상호작용을 하려고 할 때에 칭찬을 해줌으로써 강화를 해주어야 함. (예를 들어, 미소로 대답을 하는 경우, 고갯짓으로 상대방에게 본인 의사를 표현했을 경우, 친구가 물어봤을 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든지. 상대방에게 장난감을 건네주는 식의 소극적인 소통일지라도...) 즉, 아이가 어떠한 방식이 되었든지 타인과 상호작용을 하려고 시도하거나 혹은 했을 때 그 자리에서 잊지 않고 가볍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함. "네가 이렇게 시도하니까 선생님이 기분이 좋네! 멋져 잘했어!" 식의 칭찬을 자주 해주면 상호작용을 하려는 시도가 더욱 늘어날 것임.
아이의 경우, 말을 할 때 불안이 밀려오고,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말을 안 하면 불안이 사라지기 때문에 입을 닫아버리게 되는 일종의 학습을 경험하게 됨. 따라서 말을 하라는 작은 압박도 주지 않는 것이 좋음. 만약 말로 분명히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 단어로만 이야기해도 좋아. 말하기 힘들면 고갯짓으로 이야기해도 돼. 선생님 뒤에서 말해줘도 괜찮아. 귓속말로 해줘도 좋아." 이런 식으로 최대한 편안하게 의사를 전달하게끔 도와주는 것이 좋음. 말 좀 해보라고 권하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게 해주는 것이 좋음. 처음엔 비언어적인 소통 -> 언어 소통으로 서서히 넘어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진행할 것.
(c) 말을 했을 경우 과한칭찬은 금물 -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줄 것
아이가 우연히 감탄사를 말했다던지 작게 이야기를 하는 등 목소리를 냈다면, 절~대 호들갑을 떨며 좋아하면 안 됨. 따뜻하게 편하게 가볍게 반응만 해주면 됨. 사람들 사이에서 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야"라고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 선생님께서 굳이 칭찬을 해주실 때는 아이들이 없을 때 단둘이서 용기 내서 시도한 것에 대해 가볍게 칭찬하는 것이 좋음.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불안인 아이들은 말을 하면 뭔가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말을 했는데 어? 아무 일도 안 생기네,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면 불안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함.(이러한 경험이 축적되어야 함)
(d) 아이의 목소리 에너지를 맞춰줄 것
아주 작게 말을 하거나, 귓속말을 하는 경우, 아이와 같이 목소리 에너지 수준을 맞추어 말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됨. 본인의 목소리 수준을 맞춰주면 아이도 약간의 안정감을 찾으며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임.
(e) 유치원 친구 집으로 초대해서 놀기 (엄마의 역할)
집에서 친구랑 말을 자주 하면 유치원에서도 말이 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함. 처음엔 마음 맞는 친구 1:1로, 그리고 1:2, 3...으로 점차 늘려서 노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음. 놀이할 때는 엄마가 개입을 해서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를 해주는 것이 중요함. 처음부터 다수의 아이들 사이에 있도록 하지 말 것(그건 오히려 방치가 될 수 있음)
3. 선택적함구증 치료
- 놀이치료, 행동치료, 언어치료 등
놀이치료는 심리상담센터 또는 소아정신의학과 병원 내 연계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심리상담센터보다는 병원에 우선 가서 상담을 받아보길 권고하고 싶다. 그리고 최소 3군데 정도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집 근처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아이와의 애착 문제를 이야기하는 바람에 눈물 콧물로 상담을 마치며 마음이 너덜너덜했던 기억이 있다. 상술한 대로, 선택적 함구증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처럼 후천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대게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엄마와의 애착 문제를 운운하는 심리상담센터는 일종의 상술로 여기는 것이 좋다. 이것을 추후에 깨달았다.
또한, 병원에 가게 되면 아이의 정신의학과 접수 기록이 남게 되어 불안해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런 폐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 증상이 호전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병원을 갈까 말까 불안해하는 그 마음도 아이는 다 알아채고 더 불안해서 함구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1번쯤은 전문가를 잘 찾아서 상담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놀이치료의 경우, 역시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본인 아이의 경우, 선생님은 괜찮은 분이셨으나 상담하는 방식이 맞지 않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부담을 느끼고 싫어해서 오래 할 수 없었다. 선생님과 단둘이 놀이시간을 갖고 보호자와 10분 정도 상담을 하는데, 그때 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 그날의 놀이치료 과정을 세세하게 말로 설명하는 그 시간이 나도, 아이도 참 불편했다. 나중에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의견을 드렸으나 잘 이행되지가 않았다. 무엇보다도 선택적 함구증 아이를 치료해본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졌던 지점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놀이치료를 중단하고 그 시간에 친구와 1:1로 상호작용 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다.
놀이치료도 최소한 1~2년은 꾸준히 해야 하므로 아이가 놀이치료 선생님과 방식이 잘 맞다고 판단되면 인내심을 갖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약물치료
대게는 위의 2가지 방법을 시행해 보고 호전이 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로 넘어간다. 본인 아이는 현재 너무 감사하게도 함구증(함묵증) 증상은 사라진 상태이다. 집 밖에서 처음 보는 어른들이 질문을 하거나 물을 때 부끄러움과 대화의 어려움은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그래서 약물(양약) 치료는 경험하지 않았다. 소아정신의학과 의사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소 만 5세는 되어야 약물치료를 시행해준다고 한다. 요새는 큰 부작용 없이 약물로도 치료가 잘 되는 아이들이 있지만, 양약 약물 치료는 아무래도 부모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약물로 함구증 증세는 소실되었어도, 드물게 산만함, 돌발행동 등 문제행동이 오히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의사와 충분히 상담과 의논을 거친 후 아이와 잘 맞는 의사를 주치의 삼아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경우, 아이가 7세 중반 정도까지도 함묵증 증상이 남아있거나 심해지면 약물치료를 해볼 계획이었다. 왜냐하면, 8살에 초등학교 입학인데, 함묵증 증상이 남아있으면 학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스스로 정해놓은 마지노선이었다.
4. 선택적함구증 극복 tip
아이가 선택적 함구증이 의심되면서부터 인터넷으로 온갖 정보를 찾아보고, 선택적 함묵증을 주제로 한 카페에도 가입하여 매일 수시로 들락거리기 일쑤였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본인처럼 해당 카페에 가입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수시로 정보를 탐색하고 있으신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 물론, 같은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마음을 공감받고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너무 이런 부분에만 집중하게 되면 부모의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호전되는 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카페 내에 이런 방법을 통해 좋아졌어요 하는 '호전(치료) 후기'를 읽으며 희망을 갖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본인 또한 처음에는 모든 글을 다 읽을 기세로 매일 카페를 들었지만,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부터는 아주 가끔 '호전 후기'만을 읽으며 마음도 다잡고, 우리 아이가 좋아질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았다. 같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부모의 불안한 마음에서 쓰인 글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불안한 마음이 더 커진다. 반드시 아이가 좋아질 수 있는 희망적이며 도움이 되는 글들만 선별적으로 읽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함구증 증상은 결코 단시간에 좋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아이의 말하기 힘든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일희일비하기 쉽지만,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부모가 되어 주어야 하는 것 같다.
아이를 믿고 함께 노력하면언젠가는 반드시 좋아지는 날이 옵니다!
말을 하기 힘들어하는 아이와 그 부모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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