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육아 일기13 [육아일기] 엄마도 더 공부할게! 같이 배워나가자! 오늘은 오전에 날씨가 화창하다가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졌다. 나는 원래 비 오는 날씨를 싫어했는데 요새는 비 오는 날씨마저도 분위기가 있고 비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을 때도 있다. 어제오늘 비가 내려서 탱이와 친구들이 가꾸는 텃밭에 작물들이 쑥쑥 잘 자라겠구나. 잘 자란 상추와 감자가 또 곧 집으로 오겠지! 이 또한 감사합니다. 탱이가 하원후 집에 와서 나에게 2가지 질문을 툭 던졌다. 1) 우리집에 있는 지구(본)는 동그란데, 내가 다니는 길은 왜 이렇게 평평한 거야? 2) 지구(본)에 있는 대한민국은 너무 작은데, 내가 있는 여기 대한민국은 왜 이렇게 큰 거야? 갑자기 고차원적인 질문이 훅 들어와서 엄마는 좀 당황했지만, 얼른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며 대답을 해주었다. 2번에 대한 답은 우리가 하늘 높이.. 2022. 6. 1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