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훈육하기1 [육아일기] 어려운 훈육, 훈육도 연습이 필요한가보다. 어려운 훈육, 훈육도 연습이 필요한가보다. 아이가 클수록 훈육이 참 어렵고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는 요즘이다. 육아서를 읽으며 훈육하는 방법을 머리로는 숙지를 하지만 마음이 잘 안따라 줄때가 많다. 잘 안따라 주는 날 저녁에는 자기전에 이불킥도 해가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곤한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겠다" 하고 다짐도 수없이 해본다. 선 공감, 후 훈육 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실제 상황에 마주하면 이게 참 어렵다. 잠깐 그 상황에서 호흡을 좀 멈추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컴퓨터처럼 그냥 일단 나 스스로 stop을 외치고 멈춘 후 메뉴얼대로 해볼까.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서...그럼 그냥 로봇이 훈육하는게 나을 것 같은 느낌.. 2022.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